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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
◆ 2014 제 10회 광주비엔날레 9월 5일~11월 9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·광주 중외 공원 등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제10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는 ‘Burning D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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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을 품은 미술 … 도면·글도 작품이 됐다
‘올해의 전시’로 뽑힌 ‘그림일기 :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’전 모습. 본지가 미술계 전문가 10인에게 의뢰해 선정했다. 작고 건축가의 예술 세계를 그가 남긴 자료를 통해 전시로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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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전시로 10억 번 지방미술관
구사마 야요이 전시회가 열린 시립 대구미술관을 33만 명이 찾았다. 사진은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구사마의 작품. [사진 대구미술관] 10억원. 전시 기간 96일 동안 관람객 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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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파라다이스를…" 한국 온 IOC 위원 감탄
10대에 수리철학에 마음을 빼앗기고 20대에 건축에 뜻을 세운 뒤 40년을 도시 디자이너로 살며 국토에 몸을 던져온 김석철 교수는 그 모든 일을 ‘희망의 한반도 프로젝트’라 불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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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00개의 붉은 벽돌, 기억을 거닐다
김승영의 ‘기억을 거닐다’. 2012. 상처 난 벽돌이 바닥에 깔려 있거나 유적처럼 쌓여 있다. [사진 아산정책연구원 갤러리]‘고독’ ‘후회(regret)’ ‘자기 합리화(sel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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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나 공사 중인 부산 비엔날레가 주목했다
부산비엔날레 전시관인 부산 시립미술관 건물이 공사장처럼 임시 가설물과 가림막으로 둘러싸였다. ‘부산비엔날레 2012-배움의 정원’이 추구하는 전복성과 청년성의 상징이다. 이를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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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너제이에서 바라 본 예술축제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새너제이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이르는 소위 실리콘밸리의 형편은 그리 좋지 않았다. 집값이 반 토막 나고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의 우울한 심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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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너제이에서 바라 본 예술축제
새너제이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이르는 소위 실리콘밸리의 형편은 그리 좋지 않았다. 집값이 반 토막 나고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의 우울한 심정이 회색구름처럼 낮게 깔려 있었다. 2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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을숙도에 ‘제2시립미술관’ 짓기로
부산시는 사하구 하단동 을숙도 생태공원에 복합 예술지원센터 및 비엔날레전시관 역할을 할 수 있는 ‘부산 제2시립미술관’을 세우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. 제2시립미술관은 대지 2만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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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coverStory] 집 , 자연이 되다
요즘 디자인 업계의 최대 화두는 ‘그린 스타일(green style)’이다.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‘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(CES)’에서도 그린 스타일은 디자인 키워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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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축제, 꼭 가볼 만한 축제 공개
기축년, 전통의 소싸움 축제가 전환점을 맞는다 ▶▶청도소싸움축제◀◀ ― 일시 3월 27일 ~ 31일 ― 장소 청도상설소싸움경기장 ― 문의 청도군청 054-370-6114 (htt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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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가위 특집] 고향 가서 미술전 보고 돌아와서 가족극 보고
유난히 짧은 올 추석 연휴. 그러나 평소 잊고 살았던 문화적 여유를 누리기에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다. 명절 분위기에 맞게 온 가족이 즐길 만한 전통문화 행사와 공연·전시 등 한가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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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맏형’ 광주비엔날레, 제3세계 부각
독일 작가 한스 하케의 ‘넓고 하얀 흐름’. 방 한가득 펼쳐진 흰 천이 벽쪽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일렁거려 관람객들의 촉각을 자극한다. 1967년 처음 설치됐던 작품으로 지난해 뉴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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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, 그리고 낭비의 미학
2008년 부산비엔날레가 6일 부산시립미술관과 요트경기장 계측실 2개 동에서 개막된다. 개막식은 6일 오후 5시 해운대 씨네파크 광장에서 열린다. 2008 부산비엔날레 개막을 사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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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축제 다 모였다
지난해 5월 2일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박람회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진주 유등 축제를 구경하고 있다. [사진=송봉근 기자]지난해 5월 2일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박람회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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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가이드] 거제 가조도 계도마을 外
◇거제 가조도 계도마을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 조성됐다.폭 2m 길이 65m의 낚시데크가 설치되고 데크 중간에는 방갈로를 만들어 안전하게 낚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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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문화] 도시를 살리는 미술행사
도쿄도에서 추진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두 달간 참여해 일본 작가 리서치와 미술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. 이 프로그램은 예술가뿐 아니라 큐레이터나 평론가 등이 참여할 수 있는 ‘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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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t] ‘그림 박람회’ 큰 장 선다
‘그림 박람회’ 큰 장 선다 ‘화랑미술제’ 최대 규모로 첫 부산 나들이중·일 그림도 서울서 첫 ‘블루닷아시아’ 블루닷아시아에 나오는 중국작가 창신의 사진 人과天(2007). “오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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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현실과 비현실이 섞여있는 게 우리 삶”
‘세상에서 가장 안전’하다는 미쉐린 타이어에 불안하게 매달려 신문을 읽는 남성. 비디오 영상의 일부다.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김소라(42)의 개인전 ‘헨젤과 그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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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우 쓰레기가 거대한 물고기로
서울을 제외하고 부산만큼 역동적인 도시가 또 있을까. 해변을 비롯한 도시 곳곳엔 홍콩이나 상하이처럼 고층빌딩이 속속 들어서고, 부산국제영화제, APEC 등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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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에 살포시 안긴 자연을 닮은 조각
리처드 해리스의‘초승달’. 땅에서 살짝 들린 곡선이 우아하다. 푸른 잔디에 배부른 임산부가 누웠다. 만삭의 배 위에 손을 얹은 여성은 '달의 여신, 할리야'다. 필리핀 조각가 아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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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 전 불현듯 떠난 박이소 유작전
전시장 들머리에서 관람객을 맞는 박이소의 1994년 작(2006년 다시 제작) '뒤를 돌아보지 마라'는 콘크리트 배다. 뜰 수 없는 배, 경계를 떠도는 배는 작가의 자화상이자 관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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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BB가 '관광 경기도'알린다
'2005 경기 방문의 해'를 맞아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이제훈 한국BBB운동 회장이 29일 관광객 유치와 통역 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 BBB(Before Ba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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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해운대는 미술품 전시장
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미술품 설치작업이 한창이다. 이번 행사는 9일부터 31일까지 계속된다.(부산=연합뉴스)